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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승구조건설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1-06-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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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우뚱 오피스텔' 복원공사로 기울기 회복(종합)
송고시간 | 2017/10/17 17:28

정밀안전진단 후 건물 재사용 여부 판단연약지반 건축물 안전자문회의 의무화 등 재발 방지책 마련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우뚱 오피스텔'이 복원공사로 기울기 대부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사하구는 지반침하로 건물이 기울어진 D오피스텔 복원공사를 하면서 최근 시설물 안전점검을 한 결과 안전등급이 E등급에서 A등급으로 회복했다고 17일 밝혔다.
E등급은 건물 사용을 즉시 금지하고 보강·개축공사를 해야 하는 등급이며 A등급은 경미한 결함만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오피스텔은 건물이 기울면서 지난달 22일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으나 이후에도 기울기가 점점 더 심해졌다.
이달 9일까지만 해도 건물 꼭대기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보다 105.8㎝까지 벗어나 시설물 안전등급 E등급 상태에 머물렀다.
 하지만 복원업체가 한 달간의 지반 안정화 작업과 수평화 작업 등 복원공사를 하면서 기울기가 하루 20㎝ 이상씩 급속도로 회복되며 수평을 거의 되찾았다.
지금은 건물 꼭대기가 원래 위치의 3㎝ 이내로 회복된 상태다.
복원업체는 건물 하부 기울어진 부분에 대량의 시멘트를 주입해 건물을 들어 올리는 '디록'공법으로 공사했다.

지난달 D오피스텔이 기울어졌을 당시 모습[촬영 차근호]
구는 미세 조정 작업 등 복원공사를 완전히 끝내면 정밀안전진단을 벌여 건물 재사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또 D 오피스텔이 기울게 된 원인이 바로 옆 신축공사장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신축공사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지하수 차수벽을 설치하지 않아 지하 1.7m 아래 있던 지하수의 수위가 변해 전체 지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구의 한 관계자는 "D오피스텔은 연약지반 위에 시멘트를 90㎝ 두께로 타설하는 '매트 공법'으로 지어졌는데 지어질 당시는 문제가 없더라도 주변 충격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다"면서 "매트 아래로 기초 지정(파일)을 박았더라면 건물이 기울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는 신축공사장 건축주와 시공사를 경찰에 고발하고 감리업체에 대해서는 부산시에서 행정 조치를 의뢰했다.
D오피스텔 건축주와 감리, 사용승인 업무를 대행한 건축사도 모두 고발했다.
구는 문제의 신축공사장 주변 10개 건물도 조사한 결과 일부 기울어진 것을 확인했다.
이들 건물 중 4곳은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계측기를 달아 추적 조사 중이다.
사하구는 이 같은 건물 기울어짐 사고를 막기 위해 낙동강 매립지인 하단동, 신평동, 장림동, 다대동 4개 지역에서 향후 건축물을 지을 때 건축안전자문회의를 거치도록 하는 '사하구 연약지반 건축 관리에 관한 업무지침'을 만들었다.
6층 이상 건물은 자문단회의를 의무적으로 열어야 하고, 6층 미만(단층 건물 제외)은 자문단의 의견을 들으면 된다.
자문단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토질·기초기술사 8∼12명으로 구성된다.
구는 정치권에서 요구한 건물 기울기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구의 한 관계자는 "기울기 등 신고가 들어오는 건물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신축공사장에 대해서는 주변 연약지반 건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하단 동윤아트빌 기울기 복원


 
윤진성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 사하구 하단동 동윤아트빌이 복원공사로 지난 10월 17일 현재 기울기 변위가 2.3cm로 나타났다. 이 기울기는 1/1066으로 A등급 기준인 ‘1/750 이내를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A등급은 건축물 기울기나 기초(지반)침하가 허용치 이내이고 손상이 없는 매우 양호한 상태를 이른다.
동윤아트빌은 9월 18일 건물 기울어짐에 대한 민원 발생 후 안전진단 결과 기울기 E등급 판정으로 9월 22일 세입자 전원 이주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지반보강공사에 이어 10월 9일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가 17일에 기울기 변위를 103.5cm 줄였다. 앞으로 균열 보수공사 등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윤아트빌은 지반보강공사로 몰탈기둥 28개공 설치 후 안정화 과정에서 연약지반의 압밀 및 몰탈기둥의 양생으로 기울기 변위가 105.8cm로 증가하기도 했지만 이후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기울기 변위는 10월 9일부터 복원공사가 진행되면서 10월 10일 85.8cm, 11일 56.5cm, 12일 31.3cm, 16일 3.0cm, 17일 2.3cm로 크게 감소했다.
사하구는 동윤아트빌 인근 지역의 건물들에 대해서도 기울기 계측을 실시한 결과 4개동의 기울어짐을 확인하고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갔으며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의 건축허가지 9개소는 현재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파일지지형식으로 계획되어 설계상 안전하다고 판단되지만 시공설계 안전성을 건축안전자문단에서 충분히 검토 후 공사 재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동윤아트빌 사태 이후 건축안전자문단을 새로 구성하고, ‘사하구 연약지반 건축 관리에 관한 업무지침’을 지난 10월 10일 마련했다. 건축안전자문단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8~12명으로 연약지반 건축물 구조안전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사하구 연약지반 건축 관리에 관한 업무지침’의 적용 대상지는 하단동, 신평동, 장림동, 다대동 일원 연악지반이며 이들 지역에서 6층 이상 건축허가 시 건축안전자문단 회의를 의무화했으며, 6층 미만은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건축허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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